유전자 변형식품(GMO) 표시제 필요성
미국의 대표적인 영어사전인 ‘미리엄-웹스터 대학사전’ 2003년도 11판 발행본에 새롭게 등장한 단어 중에 프랑켄푸드(frankenfood)가 눈길을 끈다. 공포소설의 주인공 프랑켄슈타인(frankenstein)과 음식(food)의 합성어인 이 단어는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유전자 변형식품을 뜻한다. 그렇다면 유전자 변형식품(GMO: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)은 악마적 음식, 결국 우리에게 해를 끼치는 것으로 판가름 난 것인가? 아직은 아니다. 정확하게 말하면 그 유해성도, 안전성도 100% 검증되지 않은 상황으로, 그래서 예, 아니오의 줄다리기는 더욱 팽팽하다. 유전자변형식품은 기존 식품종자의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결합시켜 유전자 특성을 강화한 식품을 말한다. 그래서 GMO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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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. 12. 15. 20:11